성공적인 주식투자자들은 각종 시장 데이터를 잘 활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주식 고용지표로 많이 사용하는 실업률 Unemployment Rate,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Initial Jobless Claim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험담 몇 일 동안 시장 상황이 좋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주식들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당분간 안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다음날 하루아침에 주가가 크게 떨어져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기업의 펀더멘탈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주 대부분이 떨어져서 놀랐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예상보다 고용 지표가 너무 좋아서 미국 연준 FOMC이 금리 인상이 계속되겠다는 시장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부터 기업지표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에도 관심..